순두부1 [맛집][경기 광주] 두부만으로도 하나의 요리가 된다 - 주먹순두부 가끔 봄, 가을 청명한 날씨에 바람이 콧등을 스치면 집에서 멀지 않은 남한산성에 트레킹을 하러 간다. 남한산성에 갈라치면 항상 들리게 되는 주먹순두부~! 몇개월만인지 모르겠지만 원래 있던 자리 바로 앞쪽으로 건물지어서 이전했다, 예전엔 푸근한 시골집 손두부집 정취였다면 지금은 깔끔하게 세련된 요리집 느낌이 물씬 난다. 왠만한 맛집에는 방송탄거랑 유명하신 분들 사인 걸어두는게 필수 아니겠는가... ^^ 오늘은 두부김치와 두부철판으로... 본 요리가 나오기 전에 몇가지 안되지만 정갈한 찬이 깔리고, 순두부가 나온다... 양념간장 살짝 올려 허기를 다래다 보면, 메인 메뉴 등장 아... 이 별미들... ^^ 메뉴판은 이렇게... 두부전골이나 찜을 시키면 손두부/두부김치/두부철판/묵이 맛보기용으로 조금 나오지만.. 2019.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