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북1 [서평][자기개발] 우리는 달에 가기로 했다 / 리더스북 '괴짜심리학'의 저자 리처드 와이즈먼의 새로운 책이라 눈길이 갔다. 책의 표지는 다소 요즘 트렌드와는 거리가 있는 듯 느껴졌다. 1950년대 미소 냉전시대, 체제경쟁이 본격화 되는 시점, 소련이 최초의 인공위성을 쏘아올리면서 시작된 우주개발의 역사, 2차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고 세계 최강국의 반열에 오른 미국으로서 충격과 공포 그리고 무너질대로 무너진 자존심... 그리고 케네디... 세계 최강국 미국은 인류를 달에 보내는 최초의 고지를 점령함으로써 무너진 국가의 자존심을 세우고 체제경쟁에서 앞서나가고자 승부수를 던진다. 이 책은 10년만에 인류를 달에 보내기 위한 세계 최강국 미국의 국가적 총역량을 집결한 프로젝트를 살펴나가면서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그 내면을 들여다고 보고 .. 2020.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