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기억하며1 [에세이] 노회찬 6411 영화를 보며... 나는 진보인가? 보수인가? 내 정치적 색채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다소 진보적, 요즘말로 중도좌파라고 하던가? 아마 대충 그언저리가 아닌가 생각한다... '언제부터 그랬지?' 생각을 해본다면... 음... 어려서는 사실 정치란걸 내 정치적 색깔을 논할만큼의 자의식이 없었고, 하지만 평생 직접군인으로 사셨던 아버지와 군사도시에 살았던 것을 감안하면 다소 보수적이 아니었던가 싶다... 여기서 반전은 나중에 커서 알게됐지만 울 아부지도 다소 진보적 색채여였던 것... 투표하셨던 성향을 보면... 샤이진보셨던가???... 깜놀 내가 정치적인 자아를 형성하게 된 것은 아마 그 사건이 아닌가 싶다... 5살차이나는 큰누님은 내가 중학생때 벌써 서울에서 독립하여 대학교를 다니고 계셨고... 방학때 한번씩 집에 들릴때.. 2022.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