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행1 [일상의기록] 부부가 함께 걷다! - 다시 찾은 광교산 형제봉 한달전쯤 오랜만에 집근처 광교산 형제봉에 올랐었다. [일상의기록] 입사 20주년 기념 나홀로 산행 - 광교산 형제봉 적당한 산행에서 오는 살짝힘든 상쾌함이 좋았고, 운전중 보이는 단풍이 너무 좋아 가벼운 등산을 했으면 좋겠다는 아내의 말에 우리는 다시 광교산으로 향했다. 물론 온갖 감언이설로 꼬셔도 안간다고 결사항전의 의지를 표방하는 애들은 집에다 내려놓고... 아내와 산에 오르내린 기억은 없다, 예전에 애들 어릴때 광교산 어딘가를 올랐지만 힘들어하는 애들에 아내도 막상 해보니 생각한 것과 달라서 내려가고 싶어해서 중도에 포기하고 하산, 중간에 해물파전에 막걸리 한잔 했던게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기억된다. 아내가 일주일에 한 세번정도 4~9km 정도 걷고 뛰는 운동을 시작한지 일년도 더 넘어서 이제.. 2021.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