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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일병의 열정이야기/강연 및 발표(컨퍼런스,세미나,학회)

[강연][작가스테이지] <열정은 혁신을 만든다> 두번째 이야기 / 북바이북 / 2019.08.08

by 마린일병 2019.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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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박영사) 후원으로 북바이북에서 작가스테이지(북콘서트)란 형식으로 두번째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앞서 7월달의 첫번째 북콘서트는 사실 이번 작가스테이지를 위한 작가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리허설 성격이 강했다면, 이번에는 책과 관련된 공식 행사라고 말하는게 좋을 것 같다.

 

왠만한 베스트셀러 작가들 출판계 떠오르는 샛별들... 다들 쟁쟁한 사연과 사람들이 한번씩은 서봤다는 그곳에서 우리도 이름석자 뒤에 작가란 타이틀로 강연을...

 

1년전쯤이었나? 가슴한켠 꼭꼭 숨겨놨던 바램, 과연 할 수 있을까 걱정반 기대반의 심정으로 책을 쓰는 프로젝트에 참여를 결정하며 시작했던 일과 그 결과물... 과정 차제도 버라이어티하고 재밌었지만 그 기쁨과 놀라움은 아직 진행형이다.

 

단하나의 걱정은 평일저녁, 이 무더위에, 휴가시즌까지 겹친 이 일정에 와줄 사람이 있을까였는데... 기대 이상의 참석자들... 신기했다... 이렇게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리는 적극적으로 찾아 누리는 사람들이 있을줄이라... 이번 강연을 통해 내가 독자들에 준 새로운 영감도 있겠지만 나 역시 그들을 통해 새로운 영감과 열정을 얻어 간다.

 

홍보는 북바이북에서 인스타랑 블로그를 통해 진행해 줬고...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ookbybook&logNo=221586333889&categoryNo=0&parentCategoryNo=0  

 

[마감] <열정은 혁신을 만든다> 작가스테이지(부제 : 6명의 남자들의 열정으로 만들어낸 업무현장 혁신스토리)

PMI 한국챕터 회원 6명이 모여 각자의 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소설 형식을 빌어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하였...

blog.naver.com

https://www.instagram.com/p/B0z1FqbgjSg/?igshid=t4afel9bktvo

 

Instagram의 북바이북 (since 2013)님: “x @parkyoungsa_ - -🎤<열정은 혁신을 만든다> 작가스테이지 💡부제 : 6명의 남자들의 열정으로 만들어낸 업무현장 혁신스토리 - PMI 한국챕터 회원 6명이 모

좋아요 55개, 댓글 1개 - Instagram의 북바이북 (since 2013)(@book_by_book)님: "x @parkyoungsa_ - -🎤<열정은 혁신을 만든다> 작가스테이지 💡부제 : 6명의 남자들의 열정으로 만들어낸 업무현장 혁신스토리 - PMI 한국챕터 회원 6명이 모여…"

www.instagram.com

 

PMI한국챕터에서도 이렇게... ^^ (만들기는 내가 만들었다.)

 

 

당일 광화문 북바이북에 도착, 작가스테이지 게시된 홍보자료는 가슴 뿌듯함과 자부심으로...

 

입구에는 등록확인과 사전 주문한 샌드위치 그리고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다.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는게 살짝 의문스럽긴 하지만, 장소가 아주 크지 않으면서도 간결하면서도 정돈된 그리고 품위가 느껴지는 인테이어와 구성... 이 맛에 이런 행사를 하나보다 싶다.

 

독자들 보다 다소 높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작가를 위한 공간, 이래서 북콘서트가 아닌 작가스테이지라 명명한건지도 모르겠다.

 

한바퀴 둘러봤으면 인증샷을 찍어야지? ^^

마지막 강연자로... 스탠드가 편하긴 하지만 스테이지에서의 강연이라 이내 난 작가를 위해 마련된 아늑한 공간에 앉아 열정에 대한 내 생각에 대해 썰을 풀었다.

 

나 말고도 PMI한국챕터 최광호 회장님께서 어려운 걸음 해주셔서 좋은 말씀으로 우리의 시간을 열어주셨고, 이내 이두표 대표님, 김상현 작가, 강혁구 작가께서 곱씹어볼 좋은 말씀들로 시간을 채워주셨다.

 

공저자인 박헌수 작가님과 조원양 작가님 두분께서 여러 여건상 강연을 하지 못해 살짝 아쉽긴 했지만, 독자들과 교감하는 자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더없이 소중하다.

이러한 경험을 해본 대한민국 직장인이 몇명이나 될까? 그만큼 난 이런 의미에서 특별하다... ^^

 

책을 통한 일방향이 아닌 독자와 함께하는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 둘다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나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부디 오셨던 분들 모두 우리들로 인해 좋은 생각 많이 담고 가셨기를 바래본다.

 

이번 작가스테이지를 마무리 하며 언젠간 단 한명을 위해 준비된 작가스테이지를 꿈꿔봤다 요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이 역시도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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