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국물1 [맛집][안면도] 게국지 - 딴뚝 통나무집 식당 안면도하면 떠오르는 음식중 하나는 게국지일 것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안면도에 여러번 왔어도 한번도 게국지를 먹어보지 않았다. 이유를 굳이 찾아보자면... 워낙 탕이든 뭐든 게가 들어간 요리를 어머니께서 종종해주셨기도 해서 그런지 밖에서 딱히 메인이 꽃게인 음식을 먹어본 기억은 많이 없다, 게장빼고... 두번째는 야물딱지게 발라먹는게 귀찮기도 하고, 손에 묻여야 하니 그간 애들이 어렸을 때는 이런 음식들을 피하게 되서가 아닐까 싶다... 어찌됐던 이번에 안면도를 다시 가면서는 게국지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애들이 먹을까 싶긴한데... 비포장이라 흙이 묻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제법 넓직한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식당을 보면 이렇게 생겼다... 보이는 우측이 본관, 좌측이 신관이다... 요즘 자칭타칭 유명하.. 2022. 2. 10. 이전 1 다음